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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19’ 지역감염 1명 발생

광양 거주 직장인…이동 동선·접촉자 파악 행정력 집중

전라남도는 11일 ‘코로나 19’ 지역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지역감염자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11일 발생된 전남 200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하며 직장생활 중인 남성이다.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청

지난 9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어 광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후 이날 새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며, 기침과 인후통, 오한, 근육통 증상이 있는 상태다.

전남도는 즉각 대응팀을 광양시에 파견해 CCTV, GPS 분석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확진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동거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이동장소를 임시 폐쇄하고 이동 동선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한편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데 방역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 19와 감기로 오인해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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