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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서관 명칭 ‘동해꿈빛마루도서관’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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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서관 명칭 ‘동해꿈빛마루도서관’확정

LI 디자인 개발 완료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복합어린이청소년도서관 명칭을 ‘동해꿈빛마루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하고 LI(도서관 정체성)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0건 중 1차 심사와 선호도 조사 및 자체 검토를 거쳐 ‘동해꿈빛마루도서관’으로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 LI 디자인 시안. ⓒ동해시

시에 따르면,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동해바다 태양의 밝은 빛처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 및 시민들이 새로운 독서공간, 놀이의 공간, 문화배움의 장소로 꿈을 키워가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부르기 쉽고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으로 최종 선정됐다.

LI(Library Identity)디자인은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동해바다를 상징하고 책(지식)과 나뭇잎(에너지, 희망)을 형상화’해, 도서관 통합 이미지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LI디자인 심벌마크는 동해시립도서관 전체 공동 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도서관 건립사업은 동해시 천곡동 829번지에 도서관과 생활문화시설을 복합화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총사업비 94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4330㎡(지하1층, 지상3층)의 시설 규모로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순희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문화·교육·지식정보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문화공간이자 휴식을 주는 힐링 공간으로, 동해시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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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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