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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발생...총 3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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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발생...총 370명

진주 1명·사천 2명 지역감염...김해 1명은 해외입국자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지역감염 3명과 해외입국 1명이다. 진주시 1명·사천시 2명·김해시 1명이다.

경남도는 "사천시 부부 확진자의 접촉자 2명를 비록해 진주시 거주자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김해시 해외입국자 1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370번 확진자는 경기 파주 143번의 접촉자로 지난 11월 3일 파주에서 접촉했다. 두 사람은 친척관계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월 9일에 경기 파주 143번이 확진된 이후 접촉자로 통보받고 진주시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어제 저녁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는 동거인 1명으로 검사 결과 음성이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 ⓒ경남도

경남 371번과 372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자로 사천시 부부관련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오늘 신규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사천시 부부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경남 371번 확진자는 어제 확진된 경남 364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경남 364번 확진 이후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동선과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에 있다.

경남 372번 확진자는 사천시 부부 관련 첫 확진자인 경남 35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지난 11월 6일 오전 경남 355번이 방문한 ‘김산내과의원’과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372번 확진자의 최초 증상은 11월 8일로 파악 중이다. 어제 사천시 방역당국에서 발송한 재난문자를 확인 후 사천시 보건소로 연락해 검사했으며 오늘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11월 1일 이후 사천 '김산내과의원'을 방문한 분들 중 증상이 있는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며 "‘김산내과의원’과 관련해 현재까지 46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양성 1명과 음성 45명이다. 병원의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는 모두 음성이다"고 밝혔다.

경남 373번 확진자는 김해시 거주자로 해외입국자이다. 지난 11월 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차량을 이용해 자택이 있는 김해시로 이동했다. 11월 8일 김해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했고 오늘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다.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중이다.

따라서 11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70명이다. 60명이 입원중이고 310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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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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