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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어린이집 임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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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어린이집 임원 간담회 가져

진해구, 열린어린이집 12개소 선정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9일 지역내 어린이집 4대 분과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어린이집 임원 각 2명씩 참석해 보육 현장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육 아동수가 갈수록 급감하여 보육시설 운영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신종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 계층을 위해 어린이집 내 방역수칙 철저와 어린이집 대응지침 준수를 당부하였다.

ⓒ창원시 진해구

한편 창원시 진해구는 같은날 올해 열린어린이집 및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원에 방문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신규 5개소는 중흥솔가람어린이집, 코코어린이집, 풍호은성어린이집, 하늘소어린이집, 해화어린이집 이다.

재지정은 7개소로 엄마사랑어린이집, 키즈썸머힐어린이집, 궁전어린이집, 은성어린이집, 조이어린이집, 근로복지공단 진해어린이집, 에셀나무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이 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도지사가 보육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원 충족률 80%이상, 평가등급 A를 받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운영의 개방성과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평가 후 경남도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진해구에서는 엄마사랑어린이집이 신규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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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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