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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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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가 5일 법정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증진할 목적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가 5일 법정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설명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주변 상가 방문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프레시안(현창민)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인원 제한 정부 방침으로 소규모로 교육과 캠페인 온라인 행사만 진행 했다. 앞서 기념행사는 매년 이날을 전후로 일주일 동안 소상공인 주간으로 정하고 유공자 포상 등 각종행사을 진행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시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도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김진세 노무사를 초빙해 일자리안정자금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부정수급 방지사례 홍보를 통한 사업 내실화, 두루누리 사업등 정부정책가 관려된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 사례 발표 간담회로 진행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가 5일 법정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설명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주변 상가 방문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프레시안(현창민)

두루누리사업은 소규모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 및 근로자가 각각 부담하는 사회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설명회 이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변 상가를 방문, 홍보 책자와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현장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주도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발행에 대해 환영 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용처의 과도한 쏠림이 예상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하나로마트와 식자재 마트 가맹점에서의 사용은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제주도 내 하나로마트는 공산품 판매 비중이 50%가 넘는 실정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골목 상권 독점 등 직접적 타격을 주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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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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