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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충남도의원 "충남 대표 쌀 삼광벼 도복에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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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충남도의원 "충남 대표 쌀 삼광벼 도복에 취약하다"

농수산해양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도

▲장승재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이 농림축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삼광벼의 도복 취약과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승재 의원이 농림축산국을 대상으로 한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의 대표 벼 품종인 삼광벼가 도복에 취약하다는 점과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6일 장승재 도의원은 "고품질 쌀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해 삼광 품종을 장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도복에 너무 취약해 판매 단계에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며 "삼광 품종을 도복에 강하게 개선하거나 다른 품종의 벼를 개발해서 전국을 대표하는 충남의 쌀 품종을 농민들에게 보급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또한 "가격이 20% 이상 떨어진 농작물에 대해 차액을 지원해 주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도 작년 신청자들이 올해 6월에나 보조금을 받아 지급받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은 농민들에게 도움 되는 매우 좋은 사업이기에 현재 농림축산국에서 관리하는 농어촌진흥기금에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사업을 추가해서 시행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삼광벼는 충남도내 최고 품질의 쌀 품종 중 하나로 미질이 좋아 맛이 좋지만 도복에 약해 한 번 쓰러지면 중 품질의 쌀보다 못한 맛을 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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