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전광렬 통영해경 홍보대사 위촉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지키는 해양경찰 있어 든든하다”

국민배우 전광렬이 통영해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6일 배우 전광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전광렬은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허준’, ‘제빵왕 김탁구’,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배우다.

▲구명조끼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배우 전광렬(사진 왼쪽)과 김평한 통영해경 서장. ⓒ통영해양경찰서

전광렬은 “통영해경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 바다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드넓은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있어 무척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 “통영해경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국민들에게 해양경찰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국민배우 전광렬씨가 통영해경의 홍보대사로 위촉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바다의 허준이 되어 바다의 안전과 통영해경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배우 전광렬은 앞으로 2년 동안 통영해경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경찰이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