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고 포근한 가을 날씨...낮 기온 16~19도

기상청 "일부지역 건보특보 발효 중으로 화재예방에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 부산 11도, 울산 9도, 창원 9도, 진주 5도, 거창 3도, 통영 1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진주 16도, 거창 16도, 통영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남 주말 날씨. ⓒ기상청

내일(7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모레(8일)는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과 같은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