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5차 토론회 열어

센터별 운영 활성화 방안과 현안에 대해 논의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지역거점센터인 고성군과 의령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의 사업별 진행 경과보고에 이어 센터별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1년도 사업 운영 계획에 따른 추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산대

토론회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의 스포츠산업정보, 스포츠산업 관광자원개발, 스포츠산업 인력양성 3팀의 사업 경과보고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국민체력100, 공공스포츠클럽, 고성군 거점센터, 의령군 거점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각 파트별 발전과 문제 개선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도정 4개년 계획으로 경남의 스포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산대학교 미래관에 개소했다.

고성군과 의령군에 지역거점센터를 두고 스포츠 빅데이터 플랫폼, 스포츠산업 취·창업,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국민체력100과 공공스포츠클럽 등의 국비 공모사업 또한 유치해 스포츠산업 발전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