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4일,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동숙)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대표 김금래) 회원 등이 참여해 ‘민관협업 가을철 숲가꾸기 체험행사와 함께하는, 망상 해당화해변 힐링공간 모니터링’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4년차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지역 여성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여성리더들은, 지난 7월 직접 식재한 해당화와 순비기나무 3000주의 생장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비료 및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걷는 여성친화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지역 내 여성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항상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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