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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복지과 , 진해지역자활센터 ‘새둥지’로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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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복지과 , 진해지역자활센터 ‘새둥지’로 이전 개소

환경정책과,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우수참가자 시상

ⓒ창원시

창원시는 4일 진해지역자활센터를 진해구 웅천동으로 이전하고 제2부시장을 비롯한 자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진해지역자활센터 사무실은 진해종합사회복지관 내 협소한 공간에서 자활사업을 추진하던 중 센터 공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진해지역자활센터 이전을 추진하고 건물(진해구 웅천동로 204)은 대지 1600㎡에 지상2층 건물면적 419㎡ 규모이다.

시는 1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진해지역자활센터 전용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1층은 교육장과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카페 홍’, 2층은 사무실과 상담실로 조성돼 있다.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주민에게 따뜻한 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해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6개 자활근로사업단 내 110여명의 참여자를 지원하는 자활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창원시는 4개 지역자활센터 71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지원해 600여명의 저소득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창원시

이날 환경정책과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창원, 광주, 대구, 대전, 수원, 전주, 세종 등 12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도시별로 진행했다.

창원시에서는 총 542명이 참가하여 104,746㎞를 달렸고, 온실가스 22,301㎏를 줄이는 성과(나무 3,380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었다.

창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챌린지 참여자중 실적 상위 30명을 확정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누비전 1~5만원을 지급한다.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남은행과 농협에서 후원 받은 자전거 헬맷(20개)와 우리 농산물세트(30개)를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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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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