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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소기업 성장 컨설팅 ‘기업성장지원단’ 운영

각종 공모사업 선정 11억여 원 기업수혜, 특허출원, 인증취득 등 성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행만)의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전반에 대한 전문가 매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성장지원단’의 중간성과가 기대 이상이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북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북구

‘기업성장지원단’은 증가하고 있는 중소기업 컨설팅 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 시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신규시책 사업이다.

이에 북구는 지난 1월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성장유망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성장지원 ▲백년기업 도약 ▲경영혁신 등 3대 분야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오면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기업성장지원 컨설팅을 통해 12개 기업이 16건의 정부 R&D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억 2천여만 원을 지원받았고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 등 생산품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6건의 기술이전, 7건의 특허출원, 3건의 인증취득에 기여했으며 컨설팅을 받은 8개사는 글로벌 강소기업, 명품 강소기업 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연말까지 간다면 성과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 이라는 게 북구의 설명이다.

아울러 오는 6일 19개 기업의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백년기업 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7회를 운영해오면서 320여 명의 기업인이 참여한 ‘경영혁신 리더스 아카데미’는 이달 말 성료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업의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업으로 알토란같은 성과를 냈다. 중소기업 성장의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성장지원단을 내년에도 내실 있게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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