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소장 주옥한)는 지난 3일(화) 해남경찰서에서 관내 5개 경찰서(해남·완도·진도·장흥·강진)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하는 전자 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해남경찰서 주관으로, 각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전자발찌 훼손 또는 소재 불명 사건과 관련, 경찰과의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전자 감독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검거와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자 감독대상자의 특이사항, 재범 및 전자발찌 훼손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과 함께 실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력 제고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주옥한 소장은 “전자 감독대상자의 효과적인 관리 감독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범을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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