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3일 영광군은 “김준성 군수가 2021년 정부 예산 확보에 따른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회를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과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영광군이 추진하기로 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150호) △투자선도지구 지정공모사업(국비 100억 원) △2021년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최(국비 10억 원) 등 3건의 사업 추진과 관련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군 이모빌리티산업과 엑스포시설팀 관계자는 “2021년 정부 예산안은 지난 28일 국회 상임위원회 별 예산 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의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전남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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