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도깨비를 이미지로 접근해보는 학술토론회를 오는 5일(목) 개최한다.
작년과 재작년에 ‘도깨비의 교류와 이해’,‘문화관광 등에서 도깨비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 한중일 동북아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내 세미나로 개최된다.
한국 도깨비의 이미지는 아직도 많은 논란과 관심의 대상이다. 그 중에서도 금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도깨비뿔과 도깨비기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윤선 (전)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회장)좌장으로 발제자로는 김성범(섬진강 도깨비마을 촌장), 박미경 (교토대학교 문학연구과 강사, 리쓰메이칸대학교 아트리서치센터 객원연구원), 김성구(前 국립경주박물관장)가 준비를 했고 토론자로 김진우(유물 컬렉터), 조준원(곡성문화원, 박사), 최명덕(민족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이 참여를 한다.
또한 유물 컬렉터의 참여로 아직까지 학계에 보고되지 않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도깨비 형상이 소개될 예정으로써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번 학술토론회는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on-line과 off-line을 겸해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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