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들의 업무 적응 및 선·후배 간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멘토·멘티 간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배치 부서별 멘토 2명과 멘티 그룹(1~2명)으로 이뤄진 멘토링 그룹을 구성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간 멘토링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멘토링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멘토링 활동에 대해 활동비 지급, 우수팀 시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하여 공직사회에 첫 입문하는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 간 유대관계 형성 및 조직역량 강화 등 멘티와 멘토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멘토링제 실시에 앞서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양일 간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민원응대, 예산실무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직무 및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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