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휴일을 이용해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LX는 지난 10월 31일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을 방문해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LX직원과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방의료 진료․처방 △개인별 건강관련 상담 △가정상비약 △무료 이·미용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LX 김상태봉 운영지원부장은 '이번 한방의료 봉사가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의료봉사 기회가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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