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으로 활동할 인력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예정 인원은 총 57명으로 총 관리자, 조사관리자, 도급조사원 등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구주택총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또한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보육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들도 우대할 방침이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병행하며, 온라인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고, 오프라인은 순창군청 3층 기획예산실이나 행복누리센터 2층 취업상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13일 이후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선발된 조사요원은 오는 23일부터 일정기간 교육 후 12월 18일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농림어가 변화, 농림어업 경쟁력, 농어촌의 삶의 질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농림어업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전국 농림어업 가구와 가구원의 구성, 분포, 변화를 파악해 농림어업발전과 농산어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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