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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서 소통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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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서 소통 부문 '대상' 수상

2019년 시행한 '청년 공감 대화' 사업 높은 평가 받아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울산의 청년정책이 타 시·도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2019년 울산청년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로,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2018년부터 종합, 정책, 소통 3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이 모인 곳을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담아내는 '청년 공감 대화'를 지속해서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시는 '울산 청년 기(氣) 살리기'를 올해 시정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정해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 일자리 진입 지원, 생활 안정 지원, 문화생활 보장, 주거안정 지원 등 5개 분야 54개의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전체 위원 중 45% 비율을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했고,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담조직(TF·10개 부서, 2개 유관기관)을 구성하는 등 지역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중 특히 소통 부문에서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며 "청년과의 소통과 토론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여 청년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층과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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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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