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3도, 창원 13도, 진주 11도, 거창 9도, 통영 1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9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1~7도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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