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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평창국제평화영화제 ‘비대면 시대, K-CT의 미래와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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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평창국제평화영화제 ‘비대면 시대, K-CT의 미래와 대응방안’ 모색

30일 60주년기념관서 ‘아트테크융합포럼’ 개최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과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30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아트테크융합포럼–비대면 시대, K-CT의 미래와 대응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 대응방안과 함께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대

행사장에는 거리두기를 반영한 한정된 좌석으로 50여명의 초청 인원만 참석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희 강원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미래융합가상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소달영 한국이벤트프로모션협회장의 ‘비대면 시대의 이벤트 산업’ ▲박용재 강원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의 ‘비대면 시대의 스마트토이 문화산업화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이석 KIST센서시스템연구센터 책임연구원과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이 ‘문화와 기술의 융합으로 창출되는 비대면 시대 산업 방향’에 대해 종합토론을 벌였다.

송정록 강원도민일보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김형석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코로나 시대의 영화제’를 ▲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를 기다리는 축제의 미래’를 각각 발제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박광수 정동진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이 패널로 참여해 강원지역 문화축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앞서, 강원대학교와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지난 8월 평창올림픽 유산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사회 문화적 가치 창출을 위한 학술과 기술,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헌영 총장은 “코로나19는 일상의 모든 것들을 바꿔놓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상상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산업과 혁신적인 미래교육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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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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