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및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친절서비스를 갖춘 관내 음식업소 34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2020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위원회와 함께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 조사, 및 3차 심의를 거쳐 기존업소 재지정 26개소, 신규 8개소 등 34개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표지판 교부 및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 권장,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과 쓰레기봉투, 상수도요금 감면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 공식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여 동해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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