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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우라늄 함유 폐기물 방폐물 처분시설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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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우라늄 함유 폐기물 방폐물 처분시설로 이송

한전원자력연료, 대전서 보관 중이던 방사성폐기물 60드럼 경주 처분장으로

▲방폐물 운송 전 정상봉 사장을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이 안전 운반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28일 대전에서 보관 중이던 방사성폐기물 60 드럼을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으로 안전하게 이송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송한 방폐물은 시설 내 공정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콘크리트로 저준위 및 극저준위 잡고체 폐기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우라늄이 함유된 폐기물의 방폐장 인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방폐물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사전 운반 안전성 평가 및 비상대응훈련을 완료하였으며 법적기준에 충족하는 컨테이너 사용은 물론 운반 중 비상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호송차량 예비차량 및 정비차량을 배치하였다.

정상봉 사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민 분들의 신뢰 증진을 위해 대전시 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폐물 처분의 지속적인 확대와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 내 방폐물 보관량 감소를 위해 규제기관의 심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자체처분 및 감용을 수행하는 등 방폐물 저감 활동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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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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