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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내 공공시설물 인수 전에 꼼꼼히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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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내 공공시설물 인수 전에 꼼꼼히 점검한다

28일 세종시의회,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공공 공지 등 방문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인수특위가 29일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채성, 이하 공공인수 특위)는 지난 28일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이관되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공공인수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시청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1-1생활권 한옥마을의 공원 및 도로,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광장과 공공 공지 및 도로,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공공 공지를 방문해 문제점 여부를 파악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제4기 공공인수 특위 구성 이후 새로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벌임으로써 공공시설물 사전 점검과 감시를 통한 부실공사 예방과 하자 없는 공공시설물 이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점검에서 공공특위 위원들은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동행하며 현장에서 도로와 공원 등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고,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현장 점검에 참여한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및 관계 기관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다 나은 세종시 공공 시설물 인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안전 점검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및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신속히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쳐 LH로부터 해당 공공 시설물을 최종 인수하게 된다.

한편 세종시가 LH와 행복청으로부터 인수하게 될 공공 시설물의 관리‧유지비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종시의회 공공특위가 공공 시설물 설계 단계부터 완공까지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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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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