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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이동식 CCTV 단속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발본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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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이동식 CCTV 단속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발본색원

감시카메라 30대 운영, 2021년 추가 설치

삼척시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이동식 CCTV 단속과 과태료 부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발본색원에 나섰다.

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을 통해 2018년 55건, 2019년 126건, 2020년 144건을 적발하고 총 38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나라사랑 국화전시회. ⓒ삼척시

수년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및 분리배출이 되지 않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았지만, 불법투기 집중단속과 과태료부과가 시행된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높아졌다. 종량제 봉투사용률도 단속 전 대비 20%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시는 불법투기행위 단속을 위해 고정식 감시카메라 10대와 이동식 감시카메라(CCTV) 20대등 총 30대를 운영 중이다. 오는 2021년에 10대를 추가 확보해 단속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투기 행위자 색출을 위한 상시 전문 감시요원을 고용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는 양심을 버리는 비양심적인 행위이며 더불어 사는 환경을 해치는 범죄행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력하게 펼치겠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몰 후 배출해 깨끗한 환경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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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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