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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호승 시인 초청 시민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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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호승 시인 초청 시민아카데미 개최

오는 29일 오후3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서

삼척시는 오는 29일 오후3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3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내 생애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대면강연과 함께 온라인 생방송(유튜브 삼척시청 공식채널)이 동시 진행 된다.

▲정호승 시인 초청 시민아카데미 포스터. ⓒ삼척시

정호승 시인은 “누군가 던진 한마디가, 어디선가 읽은 한구절의 글귀가 절망의 문턱에서 허우적거릴 때 또는 반복된 일상에서 의미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큰 위안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을 전하며 스스로에게 때론 상대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가져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변화된 일상이지만 인문학에서 힘이 되는 한마디를 찾고 마음방역으로 건강한 감정회복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도내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삼척시는 2020년 삼척시민아카데미를 지난 6월 제89회 김경일 교수의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말과 행동들’을 시작으로 7월 제90회 정재찬 교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8월 제91회 태원준 여행작가의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 9월 제92회 고미숙 작가의 ‘동의보감을 통해 본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10월에는 제93회 삼척시민아카데미로 매월 1회 운영했다.

삼척시는 오는 2021년에도 인문학과 함께 삼척시민이 성장할 수 있는 지식·문화·행복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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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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