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8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최근 제276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고창읍사무소 단일 신축→가족센터·돌봄센터 포함 생활SOC복합화 시설)'이 가결됐다.
군은 현재 고창읍사무소 위치에 추가부지를 확보했다.
국비 15억5000만 원과 도비 3억 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172억 원으로 6340㎡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00㎡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주차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인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 짜임새 있는 설계용역·디자인,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통해 고창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