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28일 수도권 내 국가산림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청 소속기관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의 서비스 제공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 공유와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권역별 협의체를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위축된 국민 정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양질의 산림치유(교육) 환경 조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기관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업무 개선 방안, 소통·협력사항과 더불어 내년도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 기회 확대 및 능동적인 산림치유(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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