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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국제협력기술과, KOICA 해외현장활동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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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국제협력기술과, KOICA 해외현장활동 사진전 개최

'배움에서 행동으로' 테마...사람중심의 상생의 개발협력 알려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국제협력기술과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한 해외현장활동과 관련된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27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국제협력기술과는 2014년도부터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배움에서 행동으로'란 테마를 명명하고 '2020 VISION EXPO'와 함께 사진전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현장활동이 어려워진 상황 가운데 국제개발협력 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국제협력기술과 학생들은 현장의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국제개발협력의 필요를 알리고자 그간의 현장활동 사진전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은 정부나 기관만의 일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의 관심과 일상의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 되어짐을 알려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국제협력기술과'는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학과로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1학기 <국제개발협력 이해>, 2학기 <국제개발협력과 직업/기술 훈련> 교과목 수강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이번 사진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의 해외현장활동 모습을 담은 것이다.

해외현장활동의 모든 모습을 다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이 현장경험을 통해 행동으로 이어지는 삶의 변화의 계기가 되어졌음을 설명한다.

김미선 국제협력기술과 교수(국제교류원 부원장)는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네시아의 해외현장활동은 우리에게 세계시민의식을 갖게 해 주었고, 세상의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개발협력은 우리의 관심과 삶으로부터 시작되어짐을 사진전을 통해 함께 공유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글로벌 시민 양성 및 국제화를 지향하고자 2014년부터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통해 재학생 대상 '국제개발협력(ODA)' 교육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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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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