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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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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 개최

기획감사실 등 6개 부서 추경심의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7일 위원회실에서 제250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감사실,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등 6개 부서의 2020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27일 태백시의회 위원회실에서 제250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가 열리고 있다. ⓒ태백시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축제·행사 등에 대한 예산 감액과 탄탄페이 인센티브 지급 정책 자금 운영을 위한 예산확보, 정부의 민생·경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2차 재난지원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한영 의원은 “탄탄페이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아동양육 지원사업과 관련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코로나19 관련 각종 정부지원금과 관련해 “대상자나 소득 증빙 등 필요서류에 대한 지침 및 기준을 정확히 해 시민들에게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것과 대상자들을 충분히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 김상수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효과가 좋았지만 인센티브 지급과 관련한 수단과 목적이 전도될 수 있음”을 염려하고 “모든 가맹점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길동 의원은 “추석 명절 탄탄페이 인센티브 적립 이벤트와 관련해 지역경제에 상당히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예산이 낭비되지 않는 범위에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석, 설날 등 명절 이벤트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문관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원금 지원 기준을 중앙부처에서 정하다 보니 지역 여건 및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발생한다”며 “중앙부처와 협의해 지역 현실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 개최에 앞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작성 및 채택했으며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27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28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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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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