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어르신 방역 활동 전개

정선방역과 함께 진행

강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와 정선방역(대표 원영미)은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방역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복지 소외계층 발굴 지원사업 확대 및 방역문화 정착을 위해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정선방역이 함께 마련했다.

▲취약계층 방역. ⓒ정선군

코로나19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방역관리가 더욱 필요한 고령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선읍과 북평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1가구를 선정하고 정선방역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선방역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가구 중 방역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방역 2003년 설립돼으며 지역의 위생소독, 해충 방제서비스 전문 업체로 위생적인 생활공간과 건강한 주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정선방역은 지난 9월 24일 복지 소외계층 발굴 지원사업 확대 및 방역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