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활성화되자, 글로벌 셀러 10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7일 순창군에 따르면 최근 호미와 k-푸드 등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k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창업시장에 대한 전망도 밝다.
교육을 희망하는 순창군민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ebay에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실무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이수 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육생이 직접 물건을 판매할 경우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도 지원한다.
내달 2일부터 시작하는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씩 31일까지 진행하며, 장소는 순창 행복누리센터 2층내 청년 콘텐츠 스튜디오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공고란에서 ‘글로벌 셀러 과정 직업교육 수강생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순창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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