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청년공간 확장이전...청년들이 공간 기획 직접 참여

ⓒ완주군

전북 완주 삼례청년공간이 확장 이전했다고 23일 완주군이 밝혔다.

삼례청년공간(완충지대)은 청년들이 직접 공간 기획에 참여했으며, 청년들의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청년공간에는 공유주방, 공유서재, 회의실, 휴게공간이 들어섰다.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공간인 만큼 청년들의 쉼이 있는 공간,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공간은 향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모임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은 청년들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플래닛 완주 3개소(삼례, 고산, 이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