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3일 인제 기린면 방동리 산282-1번지(백두대간트레일 인제 6구간 아침가리) 일원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북부지방산림청 및 인제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단풍철을 맞아 백두대간 지역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보호 및 가을철 산불예방을 홍보했다.
또 주변 산림 내 쓰레기를 줍는 산림정화도 함께 실시해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직접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최수천 청장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후손들도 누릴 수 있도록 백두대간 보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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