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4개 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와 함께 이들 지역 이외에서도 PM10 농도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내는 오후 2시 이후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에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 시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오는 23일에는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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