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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방문자 전화번호 수집 청사출입명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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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방문자 전화번호 수집 청사출입명부 도입

22일부터 방문 민원인 편의 위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청사 출입 방식을 전화번호 수집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청사 출입 시 민원인이 안내받은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와 전화번호가 서버에 자동 저장되는 방식이다.

▲동해시 고객만족센터. ⓒ프레시안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시간대별 방문자 정보 추출이 가능하며 수집된 정보는 일정 기간 도래 시 자체 폐기돼, 확진자 발생 시 원활한 역학조사는 물론 개인정보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휴대전화가 없는 시민을 위해 기존의 수기 명부 작성을 병행하며, QR코드 및 클린강원패스포트 시스템도 방문자의 편의에 따라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이번 수신자 부담 전화 발신 방식으로 기존 수기출입명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막고, 방문객들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민원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청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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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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