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학원연합회, 코로나19 차단 위한 상호 협력 강조

문화예술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1 신규단원 모집

ⓒ창원시

창원시는 21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자율시행’과 관련해 학원시설을 대표하는 창원시 학원연합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 시행됨에 따라 고위험 시설인 300인 이상 대형학원, 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인 300인 미만 중소규모 학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자율시행’과 관련 학원연합회와 협력·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종식 발표까지’ 창원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학원연합회와 적극 상호 지원 ․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창원시 학원연합회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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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예술과는 이날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공고일 현재 지역 소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실기전형으로는 음역테스트와 지정곡 낭송이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을 비롯한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주단원의 경우 해외 자매도시와 우호도시 교류음악회에도 참가할 기회가 주어질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활동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고 우수단원의 경우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을 제외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9~6시 사이에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면 된다.

실기시험은 12월 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 성산아트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전형 실기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고 12월 9일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