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21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해 온 모범기업에 전라북도지사 표창 및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전수했다.
이날 시상은 풀무원다논(주), (주)유니온씨티, 제너럴바이오(주), (유)경인타일상사, (주)레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풀무원다논(주)(대표이사 정희련)은 낙농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백억 원의 투자로 기존대비 2배의 생산능력으로 확대했으며,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노사협력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운용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유니온시티(임동욱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으로 수많은 특허 및 디자인등록을 통한 지적재산권을 창출해 탄소발열벤치, 미세먼지쉼터 등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에 일조했으며, 유럽 및 북미 국가에 탄소제품 마케팅과 더불어 고도화된 탄소기술을 홍보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제너럴바이오(주)(서정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코로나로 힘든 도내 지역 및 대구 경북지역에 물품기부 및 구호물품을 담은 키트를 제공했으며, 평소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 인원의 30%이상의 근로자를 채용하고 근로자들을 위한 사택제공, 출퇴근 차량운행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한 (유)경인타일상사(김영록 대표이사)는 전북권 중심가에 대형 물류창고를 준공해 고객관리를 위한 유통서비스 개선 및 도소매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레나(이종조 대표이사)는 드론을 이용한 레이저측량 기반의 3차원 지형모델링 기술 연구 및 고효율 태양광발전소 최적화시스템 개발 등 신기술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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