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로타리클럽과 의료봉사 협약 체결

영덕로타리클럽과 의료봉사 협약 체결

경북 영덕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터리 3630지구 영덕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과 영덕로타리클럽은 지역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영덕군청

이번 협약은 영덕군과 영덕로타리클럽의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와 사업 확대로 체계적인 의료복지 제공과 취약계층지원사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65세 이상 노인 백내장 수술 및 한 센 간이시설 지원해 백내장 수술은 로터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비 1억을 활용, 지역 65세 이상 노인 200명에 대해 수술비를 지원하며 백내장 수술 안과 지정 협약과 대상자 선정, 수술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센 간이시설 지원은 사업비 3천만 원으로 로터리클럽 기금 50%, 영덕군 50%로 신애리 소재 노후화된 한 센 간이시설 리모델링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사회 재해 구호 활동, 타인에게 봉사, 평화를 증진하는 사명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더욱 나은 삶을 추구에 함께하는 영덕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과 관심을 둘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