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1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낚시어선 해양안전사고 예방, 방재기관 대국민 구난활동 지원을 위한 ‘낚시海앱’ 신고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해양수산부 시스템 담당자와 낚시海 앱 개발업체 관계자와 관내 파출소 담당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고 △낚시海 앱이용 승선신고, 명부확인 교육 △매뉴얼 숙지 △유의사항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명부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아 전복사고 등 인명사고가 발생 할 경우 탑승 인원 등의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편 완도해경관계자는 “낚시海 앱은 오는 23일 금요일부터 전면 실시 예정이며 출입항 신고 절차를 간소화되고 사고 발생시 긴급구조 신고기능을 이용하면 위치정보와 승선자 현황등이 실시간 전송돼 더욱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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