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020년 하반기 정규직 11명(신입 8명, 경력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개 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자는 1개 항만공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입직원(7급(가))은 행정 3명, 토목 3명, 건축 1명, 통신 1명 등 8명이다.
경력직원은 5급 행정(노무) 1명, 4급 기계 1명 등 2명이며, 실무직(경력)은 항해사 1명이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상반기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채용 일정은 △지원서 접수(10월19일~11월3일) △필기시험(11월21일) △면접시험(12월 8일)을 거쳐 1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원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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