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지난 16일에 꽃·식물과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확산시키기 위한 ‘F-스퀘어 꽃청춘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서포터즈는 지난해 1기의 성공적 활동에 힘입어, 올해 2기는 10대1의 경쟁률로 최종 30인의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aT 오정규 유통이사와 아이돌그룹 A.C.E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활동내용을 설명하며 진행됐다.
꽃청춘 서포터즈는 앞으로 약 3개월간 꽃과 식물의 새로운 가치, 다양한 활용법 소개 등의 콘텐츠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게시해 생활 속 꽃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더불어 농식품부와 aT에서 주관하는 계절꽃 프로젝트, 11월에 예정된 양재 플라워 온라인 페스타를 소개하는 등 꽃 문화 확산과 관련된 정부 정책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도 담당한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코로나19로 우울한 요즘, 꽃과 식물이 주는 긍정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화사한 일상을 꽃피웠으면 좋겠다. 꽃도 음악이나 미술처럼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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