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지역위, 민생동반자 역할 톡톡

ⓒ민주당 군산지역위

더불어민주당 전북군산시지역위원회가 민생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여성위원회,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 등 14개 상설위원회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지역위원회는 각 상설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 12일 젠더교육을 주제로 한 중앙당 공모사업에서 3건이나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사업들은 각 25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에 여성위원회는 11월 10일부터 월명동, 수송동, 나운3동, 해신동사무소 등에서 관련 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위원회는 11월 6일 한원컨벤션에서 선관위와 함께 정치관계법의 이해, 성인지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는 조촌동 정수장부지 아파트건축 피해주민 지원과 사금융피해자를 위한 파산면책 지원 등에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학생위원회는 군산지역 각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달 초에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전국 최초 관내 대학 전체가 장학금 지급 및 학자금 경감에 동참하는 결과를 끌어낸 바 있다.

또 직능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중앙당에 건의하였으며,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구축 지원사업 지역특화조사 설계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신영대 국회의원은 “지역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당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군산시지역위원회 주관 교육사업들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강연을 비롯하여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