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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에게 의료급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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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에게 의료급여 지원

재난지수 300 이상인 이재민 최대 6개월간

삼척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의료급여법 및 재해구조법에 따라 이재민 의료급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이재민으로 삼척시의 피해조사 결과 재난지수 300 이상인 세대가 해당된다.

▲지난 9월 태풍 피해를 입은 삼척 임원항. ⓒ삼척시

이재민 의료급여 대상자가 되면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병원과 약국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최대 6개월 동안 면제되거나 감면되며 1종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과 동일하게 입원 시 면제, 외래 이용 시 1000~2000원, 약국 이용 시 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이재민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에 병․의원을 이용해 발생한 본인부담금 차액을 추후 정산해 시청에서 수급자에게 환급한다.

신청은 집중신청기간인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이다.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사회보장급여(변경)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복지정책과 생활보장부서에서 이재민 확인 후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한 다음 의료급여증을 발급하게 된다.

삼척시는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이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보건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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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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