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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은 대추왕’에 탄부면 목상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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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은 대추왕’에 탄부면 목상균 씨

우수상에 성희순·전은해·백수복 씨…군 “수상품, 온라인 축제 기간 중 전시 판매”

▲충북 보은군은 16일 2020 보은대추왕 선발대회를 열어 목상균 씨를 최우수상인 보은대추왕 수상자로 선정했다. ⓒ보은군

충북 보은군의 ‘2020 보은 대추왕’에 탄부면 임한리 목상균(75)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은군은 16일 전날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은 대추왕 선발심사회를 열어 올해 최고 품질의 대추 생산자를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는 지역 내 17개의 대추 농가가 신청했고, 대추연합회와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차 현지조사(과원 심사)와 2차 계측, 외관 심사를 했다.

농가의 과원 관리상태와 출품 생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빛깔 등 엄밀한 심사를 거쳐 대추왕 1 농가, 우수상 3 농가, 장려상 5 농가가 결정됐다.

어려운 환경에도 목 씨가 출품한 대추는 36㎜이상의 크기와 31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보였다. 빛깔 및 균일도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심사결과 최고상에 올랐다.

그 밖에 성희순씨, 전은해씨, 백수복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대추축제 기간 동안 보은군 문화원 시청각실에 수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윤일수 대추육성팀장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대추재배 선진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대추 온라인축제 기간 중 입상 대추를 전시해 전국에 보은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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