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당초 9월부터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었다.
정보화교육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교육과목은 컴퓨터 기초·인터넷 활용·한글 등 3개 과목이다.
교육은 11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3회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인원은 과정별 12명으로 축소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은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동해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안전을 취우선으로 내실있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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