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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태풍 피해 군민에게 지방세 세제 지원... "신청 없이 징수유예 원스톱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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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태풍 피해 군민에게 지방세 세제 지원... "신청 없이 징수유예 원스톱 서비스 시행"

경북 울릉군은 지난 15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 으로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부과된 세금을 징수유예 하는 지방세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제지원은 울릉군이 지난달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가 확정된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재산세) 미 납부자에 대해 신청 없이 징수유예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지방세를 지원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몰고온 높은 파도가 울릉군 서면 남양항 방파제를 넘어 정박돼 있던 어선에 피해를 주고 있다.ⓒ프레시안(홍준기)

또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은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 선박 · 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에 새로 취득하는 경우에도 대체취득에 따른 취득세를 감면한다. 다만 취득세 면제 한도는 건축물을 개축(개수)하는 경우 기존 건축물의 연면적이며, 자동차 대체 취득하는 경우 종전차량의 신제품 구입가액 만큼 취득세를 면제해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 할 계획이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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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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