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동해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전천나루카페 사업단이 선정돼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동해시와 지역자활센터는 올 봄부터 북평동 전천둔치 내 카페 설치를 위해 식료품 판매, 포토존 운영 등 시민 편의시설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14일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페시설은 24㎡ 규모로 전천전망대 자리에 설치 예정이다. 상시 인력 자활근로자 5명이 배치되고, 건물과 판매시설은 10월 말까지 설치완료를 목표로 오는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하천점용허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인‧허가는 모두 완료했으며, 현재 한전 전기수용 신청 단계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천나루카페 운영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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