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새 희망 자금 2차 접수를 위한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대상은 지난 9월 2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신속 지급 대상자이지만 기한 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지 못한 사업주로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지난 2019년 연매출 4억 원 이하로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존 사업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도 11월 13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또 현장 접수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온라인으로도 오는 1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관리공단에서 심사 후 100~2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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