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앞장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 후원식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지역 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에 나섰다

공사는 13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 후원식을 갖고 광양, 여수지역 2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하는 사회공헌을 전개한다.

▲13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공사 최연철 부사장이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후원협약서에 서명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이번 사업은 6년째 이어오는 사회공헌으로 노후주택을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개보수 뿐 만 아니라 방범창과 난방 등 안전시설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주거안전을 강화시킨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최연철 부사장은 “취약계층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공사 임직원의 바람이다. 앞으로도 ‘나눔의 바다를 열어 행복한 세상을’ 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의 목표에 맞게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가치를 더하고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